사우스캐롤라이나 보건당국 조사
그래도 주 전역 의무화 조치 꺼려
주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았지만 카운티나 시정부의 의무화 조례는 허용하고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찰스턴과 컬럼비아, 그린빌 등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역의 코로나 확진 케이스는 지난 2주간 15.1% 감소한데 비해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은 지역은 거꾸로 확진자 30.4%가 증가했다.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10개 카운티 정부와 60개 시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 전체 인구의 40%에 해당한다.
주정부의 수석 전염병 학자인 린다 벨 박사는 “새로운 데이터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마스크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헨리 맥마스터 주지사는 여전히 주 전역에 대한 착용 의무화 조치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현재 미국 50개주 가운데 주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주는 총 34개로 지난 12일에는 공화당 소속인 뉴햄프셔 크리스 수누누 주지사가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은 16개주의 주지사는 모두 공화당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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