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아들 무면허로 마사지하며 여성고객 성추행
게인스빌 업소서…61세 어머니는 불법 영업 혐의
조지아주 게인스빌의 한 마사지 업소의 업주 모자가 성추행과 불법 마사지 혐의 등으로 함께 체포됐다.
14일 WSB-TV에 땨르면 게인스빌 경찰은 지난달 세레니티 마사지 & 데이 스파의 업주 도나 리브스(61)와 아들 마이클 리브스(36)를 체포해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인 마이클은 지난달 10일 2명의 여성 고객이 “동의 없이 은밀한 부위를 만졌다”며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마이클이 마사지 라이센스를 소지하지 않고 서비스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무면허 마사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또한 2명의 다른 여성고객들도 성추행 사실을 증언해 마이클의 성추행 혐의는 4건으로 늘어났다.
어머니인 도나 리브스는 무면허 직원을 고용해 불법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체포됐다. 또 같은 업소 직원인 캐서린 킬린도 무면허 마사지 혐의로 체포된 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