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 입원…”호전되는 중”

매니저, 소셜미디어에 공연 일정 연기 알려

미국 팝스타 마돈나(2019년 5월)
미국 팝스타 마돈나(2019년 5월)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팝스타 마돈나(64)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그의 매니저가 28일 밝혔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지난 24일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발병해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의 건강은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며 “완전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