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도서관 17일 문 닫는다

새로운 도서관은 곧 개관…당분간 운영중단

한인타운인 둘루스의 공립도서관이 오는 17일(일) 문을 닫고 새로운 건물로의 이전을 준비한다.

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은 13일 “둘루스 지점이 둘루스시 다운타운에 건설중인 새로운 건물로 옮기기 앞서 17일 폐점한다”면서 “새로운 지점을 곧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지점(3180 Main Street)은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현재 건설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2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둘루스 도서관은 18세 이상의 이용자를 위해 오전 8~10시, 오후 8~10시의 오픈 액세스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운 둘루스 도서관 예상도/Gwinnett Count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