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최대 한인 골프잔치 열린다”

애틀랜타한인골프협, 내달 18~19일 제27회 피치컵 개최

애틀랜타한인골프협회(회장 신문섭)가 동남부 최대의 골프잔치인 ‘제27회 피치컵 골프대회’를 브래즐턴 소재 샤토 엘란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내달 18~19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일(토) 오후 2시 챔피언조, A조 경기가 열리며 19일(일)에는 전원 샷건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챔피언조(핸디 0-7), 남성 A조(핸디8-12), B조(핸디 13-18), C조(핸디19-25)와 여성A조(핸디 0-15), 여성B조(핸디 16-28)로 나눠 진행되며 총 상금은 7000달러이다.

또한 그로스챔피언의 우승상금은 2000달러이며 각조 챔피언들과 1, 2, 3등, 장타, 근접상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지급된다.

기아자동차가 제공하는 홀인원상으로는 2만달러의 현금이 지급되며, 아이언 세트, 대형TV, 비데등 다양한 경품들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은 골프협회 홈페이지(www.akga.golf)나 파라곤 골프센터에서 직접 등록과 참가비 납부가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내달 10일까지 선착순 240명에 한하며, 일반 참가비는 120달러, 챔피언조는 250달러, A조 220달러, 120달러(1일)이며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문의=404-542-3625, 678-343-7510

대회장 주소=6060 Golf Club Drive Braselton, GA 30517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