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발 항공기 황당 사건…FAA 조사 착수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노스캐롤라이나 랄리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날개 일부가 비행 중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부품은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의 한 가정집 진입로(드라이브웨이)에서 발견됐다.
연방항공청(FAA)은 2일 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출발한 델타항공 3247편 보잉 737-900 기종 여객기에서 날개 플랩이 떨어져 나간 사고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예정대로 롤리더럼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착륙 후에야 승무원들이 날개 부품이 손상된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플랩(날개의 가동식 부분)은 착륙 후 수색을 통해 롤리의 한 주민 주택 진입로에서 발견됐다.
현재 FAA는 부품 분리 원인을 포함한 사고 경위를 정밀 조사 중이다. 델타항공 측은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FAA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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