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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이메일 뉴스레터도 유료화

paul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디지털 전환 성공에 자신감…50개 중 18개 돈내야 발송

뉴욕타임스 뉴스레터 서비스 소개 화면 캡처 ※DB 저장 및 재배포 금지

뉴욕타임스 뉴스레터 서비스 소개 화면 캡처

종이신문 가운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온 뉴욕타임스(NYT)가 뉴스레터 서비스의 일부를 유료화한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NYT는 18개 뉴스레터를 구독 기반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구독 기반 뉴스레터는 정치와 테크, 종교, 경제, 보건, 생활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걸쳐 있다.

NYT 기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NYT는 50개 정도의 다양한 뉴스레터를 만들어왔다. NYT가 매일 생산하는 많은 기사를 각 뉴스레터의 특징에 맞게 간추려 이메일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시간대별로 선별한 뉴스 브리핑 뉴스레터부터 시작해 분야별 뉴스레터 등을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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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는 주간 등의 시간 단위로 1500만명에게 보내지고 있다.

NYT 경영진은 디지털 시대 초기 유통 방식인 이메일이 유료 고객을 유치하는 데 효과적으로 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NYT의 최고상품책임자인 알렉스 하디먼은 뉴스레터를 열어보는 독자들이 “구독료를 내고 (뉴스 서비스에) 머무를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

NYT는 8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디지털 뉴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성장이 둔화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수익 확대에 나선 것이다.

유료화가 되는 뉴스레터로는 육아 관련 부모들의 이야기 및 상담 가이드 서비스인 ‘패런팅'(Parenting), ‘스마터 리빙'(Smarter Living), 스트리밍 서비스 프로그램 추천 서비스인 ‘왓칭'(Watching)’, ‘온 사커 위드 로리 스미스'(On Soccer with Rory Smith) 등이 있다.

7개의 유료 뉴스레터가 새로 발간될 예정으로, 유명 언론인들이 제작에 참여한다.

뉴스레터 서비스를 관할하는 오피니언에디터 캐슬린 킹스버리는 몇주 안에 구독자에게만 제공하는 뉴스레터를 더 많이 내놓을 것이라며 소설가와 뮤지션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기 작가들에게는 홍보, 편집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킹스버그는 이에 대해 저널리즘을 위한 “상당히 본질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NYT는 올해 2분기에 매출이 4억9800만달러(약 5814억원)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구독 기반 서비스를 통한 매출은 3억3900만달러(3957억원)다.

수익은 5400만달러(630억원)로 1분기와 비교해 2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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