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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조지아 여고생, 수석졸업생 됐다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메이컨 거주 케네디 랜들양…대학도 전액 장학금

조지아주의 한 여학생은 홈리스에서 고교 수석졸업생으로 변신, 학교 졸업식에서 대표 연설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방송인 WMAZ에 따르면 케네디 랜들 양은 최근 열린 메이컨시 노스이스트 고교에서 수석졸업생(Valedictroian) 자격으로 다른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녀는 “10학년때 홈리스가 돼 구세군이 운영하는 노숙자 보호시설에서 생활했다”면서 “그밖에도 많은 어려움을 당했지만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랜들 양의 부모는 그녀가 어렸을 때 이혼했으며 그녀는 어머니와 사바나로 이사했다가 다시 메이컨으로 돌아왔다. 한때 할머니 집에서 11명의 다른 가족들과 생활하기도 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매일 힘든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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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청구서가 한 번도 제대로 지불된 적이 없어서 사생활이 전혀 없었고, 뜨거운 물과 전기 불빛이 없는 것에도 익숙해졌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그녀는 클래스에서 가장 높은 GPA를 받은 것 외에도 SAT 점수도 교내 최고를 기록했다. 랜들양은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명문 리버럴 아츠 스쿨인 스워스모어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랜들 양은 다른 학생들에게 “당신이 어디에서 왔든, 어떻게 자랐든 그것은 환경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인생은 주어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느냐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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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랜들양/credit: WM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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