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3년형 EV6 가격 얼마?

윈드, GT-Line 및 스포티한 GT 트림으로 구성

EV6 GT, 놀라운 576마력과 545lb.ft 토크 갖춰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최근 2023년형 기아 EV6의 가격을 발표했다.

두 번째 연식에 접어드는 EV6는 4만8500달러(출고비용 1295달러 제외)부터 시작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윈드(Wind) RWD는 기존 라이트(Light) RWD를 대체하며 2023년 EV6 라인업의 베이스 모델로 제공된다.

작년 모델 대비 1000달러 인상된 윈드 RWD는 더 긴 주행 가능 거리와 함께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가죽 시트와 앞 좌석 통풍 시트, 외부 및 내부 충전 시스템(V2L, Vehicle-to-Load) 포트, 스마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메리디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기본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슈퍼카에 버금가는 EV6 GT는 역대급 파워인 576 마력과 545lb. ft의 토크를 즉각적으로 출력할 수 있게 도와주는 e-AWD3 듀얼 모터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0-60MPH를 3.4초에 주파할 수 있으며 전자 제어식 서스펜션, 후륜 구동 기반의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 및 고성능 브레이크를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또한 EV6의 다른 라인업을 개선하기 위해 윈드 AWD에 선택사양으로 탑재되었던 테크놀로지 패키지(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및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가 윈드 RWD의 선택사양으로 확장됐다.

신규 구매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혜택으로, 신형 EV6 구매자 전원에게 엘렉트리파이(Electrify America) 네트워크 공공 충전소를 통한 1000kWh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 회사가 지원하는 350kW 충전기를 통해 단 18분5초 만에 10%에서 80%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MSRP 가격 (출고비용 1,295달러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