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GV70·GV80·G80·G90 등 대상…“무상 점검·수리 진행”
기아와 제네시스 차량 23만5000여 대가 연료 누출 위험으로 미국에서 리콜된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연료 시스템 결함으로 인해 누출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화재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행됐다.
기아는 2022~2026년형 카니발 14만1032대를 리콜한다. 생산 과정에서 고압 연료 파이프 연결 부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서 느슨해질 수 있는 문제가 확인됐다.
이로 인해 연료가 새어나올 수 있으며, 점화원과 접촉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운전자는 연료 냄새나 경고등 점등 등으로 이상을 인지할 수 있다.
제네시스도 별도로 2021~2026년형 GV70, GV80, G80, G90 등 9만4760대를 리콜한다. 이 역시 연료 파이프 고정 장치 결함으로 연결 부위가 느슨해질 수 있는 구조적 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현재까지 해당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미국 내에서 연료 냄새 등 관련 신고가 100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부품 교체 또는 재조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 통지는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렉서스),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잇따라 리콜을 발표하면서 자동차 안전 문제에 대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https://shorturl.fm/1mw12
https://shorturl.fm/t3xdW
https://shorturl.fm/FpHe5
https://shorturl.fm/3AHkr
https://shorturl.fm/w2ZIM
https://shorturl.fm/NBj2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