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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사회보장국 직원, 수혜자 돈 가로채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28명 피해자 정부 지원금 11만달러 이상 횡령

귀넷카운티 노크로스에 위치한 사회보장국(SSA)에서 근무했던 한 전직 직원이 11만달러 이상의 정부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조지아 북부 연방검찰청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대니얼스(47)는 지난 27일 정부 자금 절도 1건과 신원도용 가중처벌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해당 혐의는 각각 최대 10년형과 최소 2년형의 실형을 수반한다.

검찰에 따르면, 대니얼스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노크로스 SSA 사무소에서 고객서비스 담당자로 근무하며, 28명의 수혜자 급여 입금 계좌 정보를 무단 변경했다.

대니얼스는 먼저 그린닷(Green Dot)과 캐시앱(Cash App)에 타인의 개인정보로 본인 명의 계좌를 개설한 뒤, 해당 계좌를 수혜자들의 신규 입금 계좌로 등록해 사회보장급여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피해자는 대니얼스의 가족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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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착수한 계기는 복수의 은퇴 수혜자들이 “매달 받던 연금이 입금되지 않는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SSA 내부 조사를 통해, 총 28건의 계좌 정보 변경이 대니얼스에 의해 이루어졌고, 해당 급여가 모두 본인이 통제하는 계좌로 송금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SSA 감사실 미셸 앤더슨 부감사관은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직원이 이처럼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공직자는 공공의 돈을 사적으로 이용할 경우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니얼스의 선고 공판은 추후 열릴 예정이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ssa
노크로스 SSA 건물/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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