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도 하기 전 교직원 260명 코로나19으로 격리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개학도 하기 전 소속 교직원 약 26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격리에 들어가는 바람에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을학기 개학에 비상이 걸렸다.
새 학년도 개학을 앞두고 미국에서 대면수업 재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규모 코로나19 발병 사태가 터진 것이다.
조지아주 최대 교육청인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교직원 약 26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거나 감염자에 노출돼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개학 계획을 재조정하고 있다. 귀넷교육청은 당초 이달 12일 온라인 수업으로 새 학기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교육청 대변인 슬론 로치는 “지난달 30일부로 교직원 약 260명이 코로나19 감염이나 환자와의 접촉으로 업무에서 배제됐다”며 “새로 보고된 사례도 있고 업무에 복귀한 사람도 있어 이 숫자는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로치는 감염자의 접촉자 추적 결과 이들 약 260명의 대다수가 지역사회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로치는 “귀넷카운티의 코로나19 환자 수를 고려할 때 교직원들 중에서 (더 많은) 양성 판정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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