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애틀랜타 도로…불탄 사체까지

18일 새벽 사우스풀턴서…사망 여성 신원 파악중

최근 운전중 시비인 ‘로드 레이지’ 문제로 총격이 잇따라 애틀랜타 일대가 ‘공포의 도로’로 변한 가운데 한 도로에서 불탄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AJC에 따르면 18일 새벽 4시30분 애틀랜타 남쪽 사우스풀턴시의 존스 로드에서 불에 타 숨진 사체 1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도로에 큰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현장에서 완전히 불에 탄 사체를 확보했다.

게리 레프트위치 사우스풀턴시 대변인은 “사체는 여성으로 보였으며 현재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스 풀턴 경찰/google Lawrence Ro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