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귀넷 크로거 주차장…2명 사상

그레이슨시 쇼핑센터서 27일밤 총격전 벌어져

메트로 애틀랜타의 귀넷카운티의 한 크로거 주차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AJC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9시30분경 그레이슨시 크레이슨 커먼스(Grayson Commons) 쇼핑센터의 크로거 식품점 앞 주차장에서 2명의 남성이 시비 끝에 서로 총기를 발사했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말다툼을 벌이던 2명의 남성이 서로 총구를 겨눠 그 중 1명이 사망했다”면서 “다른 1명도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에는 크로거와 주유소, 식당들이 있으며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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