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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기지 융자인 주의보…15만불 사기

paul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귀넷카운티 남성, 최소 5명에 대출 미끼 수수료 받아

귀넷카운티에 거주하는 55세 남성이 가짜 모기지 브로커로 행세하며 여러 주에 걸쳐 최소 5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15만2000달러 이상을 가로챈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앤절로 로버트 모(Angelo Robert Moe)는 부동산 대출을 연결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자금을 송금받았으며, 이 중 일부는 자신의 개인 계좌로 직접 입금받았다. 모는 2022년부터 2024년 사이에 이 같은 수법으로 수수료 명목의 돈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모가 유효하지 않은 모기지 브로커 라이선스 번호를 사용했고, ‘하인츠 인코퍼레이티드(Hienz Incorporated)’라는 명의를 통해 허위 거래를 꾸며냈다고 밝혔다.

한 피해자인 라토야 스키너스(Latoya Skinners)씨는 WSB-TV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9월 집을 구매하기 위한 대출을 연결해준다는 약속을 믿고 7000달러를 그의 개인 계좌로 송금했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고 돈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스키너스 씨는 “그는 ‘돈은 환불하지 않겠다, 그건 내 수수료다’라고 했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협박하듯 대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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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피해자는 텍사스 여성으로 3만3900달러를, 매사추세츠의 두 주민은 합계 8만5600달러를 잃었다. 스넬빌 경찰이 접수한 별도의 사건에서도 한 피해자가 2만5000달러를 사기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의 후안 마디에도(Juan Madiedo) 공보관은 용의자가 사용한 NMLS(전국모기지등록시스템) 번호는 비활성 상태였다고 지적하며 “선불로 큰 금액을 요구하거나 회사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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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모/WSB-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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