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IHS는 매년 미국 내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에서 혼다의 CR-V, 오딧세이, HR-V 3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인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혼다는 각 모델에 기본 탑재된 운전자 주행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을 통해 차 대 차 정면충돌 방지 항목에서 ‘탁월함’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양한 정면충돌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에이스 바디’가 적용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