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식당, ‘옐프 선정 조지아 최고’ 영예

알파레타 ‘로컬 익스피디션 우드 파이어드 그릴” 1위

‘전국 톱 100 식당’에서는 3위…조지아 식당 4곳 포함

한인 대니 김씨와 다이애나 김씨가 운영하는 알파레타 ‘로컬 익스피디션 우드 파이어드 그릴(Local Expedition Wood Fired Grill)’이 식당 평가 사이트인 옐프(Yelp)가 선정한 ‘2021년 꼭 먹어봐야 할 톱100 식당’ 순위에서 전국 3위, 조지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옐프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온라인 리뷰와 추천을 종합해 선정되는 이 순위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김씨 부부의 식당은 지난해 63위에서 올해 3위로 뛰어올랐다.

옐프는 이 식당에 대해 “로컬 식재료와 글로벌 풍미를 최고의 메뉴로 승화시켰으며 김씨 부부는 아시아와 유럽, 미국의 맛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있다”고 추천했다. 한 이용자는 “핫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뛰어나며 이 식당에서 나쁜 음식은 단 하나도 없다”고 극찬했다.

식당 웹사이트(링크)

오너 대니 김씨/Tripadvisor 제공

톱 100에 포함된 조지아주 식당은 이곳 외에도 48위를 차지한 디케이터의 부에나 젠트 큐반 베이커리(Buena Gente Cuban Bakery)와 애틀랜타의 푸어 캘빈스(Poor Calvin’s, 68위), 라 사브로시타 레스토랑(La Sabrosita Restaurant, 77위) 등 4곳이다.

전체 1위는 웨스트버지니아주 하퍼스페리시에 위치한 켈리 팜 키친(Kelley Farm Kitchen)이 차지했으며 플로리다는 코랄 스프링스의 아런스 인디언 키친(Arun’s Indian Kitchen, 6위),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찰스턴의 홀스 찹하우스(Halls Chophouse, 7위), 노스캐롤라이나는 샬럿의 에낫 에디오피언 레스토랑(Enat Ethiopian Restaurant, 10위), 테네시주는 내슈빌의 신두어-인디언 바이 네이처(Sindoore-Indian By Nature, 34위)가 각주 1위로 선정됐다. 앨라배마주 식당은 전국 100위에 들지 못했다.

https://thelocalwoodfiredgr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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