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은행 “건전한 성장 지속”

예금-대출 늘고 순익도 선방…타주 공략 가속화

지역을 대표하는 한인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건전한 성장과 안정적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발표된 연방 은행당국의 2024년 3분기 콜리포트에 따르면 프라미스원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3분기의 7억614달러에서 1600만달러 이상 늘어난 7억2257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총예금은 전년도 같은 기간(5억9504만8000달러)에 비해 3400만달러 이상 늘어난 6억2906만1000달러, 총대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5억4495만4000달러에서 3000만달러 이상 증가한 5억7500만5000달러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836만7000달러(세전)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8만5000만달러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은행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라미스원은행은 지난 7월 스와니 지점을 오픈해 조지아주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했고 이달초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과 센터빌에 2개 지점을 한꺼번에 개점해 타주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프라미스원 은행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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