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국 문화에 푹 빠졌어요”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멀티컬처럴 페스티벌서 한국 소개

지난 17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 주차장에서 열린 ‘멀티컬처럴 페스티벌’이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 가운데,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도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재단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예정된 2025 코리안페스티벌’을 홍보하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콘텐츠는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현장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이미셸 사무총장은 “이같은 행사들은 타민족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가오는 10월 코리안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안페스티벌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미국 남부 최대 규모의 한인 문화 행사로, 올해는 더욱 풍성한 공연과 체험 부스, 먹거리 마켓이 예고돼 있다.

기자 사진

이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