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국 개천절을 함께 축하합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폰스시티마켓서 기념식 거행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는 지난 4일 애틀랜타 폰스시티마켓 ‘더 루프’에서 국경일 개천절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올해 제4356주년인 개천절 국경일 기념 리셉션에는 15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초청됐다. 조지아 주 상원의 ‘한미 프렌십 코커스’의 의장을 맡고 있는 마이클 렛 상원의원은 개천절을 맞아 주의회 결의안을 서상표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서 총영사는 “오늘은 한국의 국경일인 개천절을 동포들은 물론 현지 인사들과 함께 축하하는 날”이라면서 “한국과 미국, 한국과 조지아주의 우호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개천절의 의미와 단군신화 내용에 대해 유머있게 설명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