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노동절인 지난 6일 가을을 앞두고 브룩헤이븐시 블랙번 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주변 화단을 함께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김백규 위원장을 포함한 건립위원들은 주변 화단의 잡초를 제거한 뒤 무궁화와 장미를 옮겨 심고 동백꽃을 새롭게 심는 등 힘을 모았다.
건립위 측은 “여름내 자라난 잡초와 풀 쓰레기가 밴 차량 하나를 다 채울 정도였다”면서 “위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