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 벅헤드 한인 시니어 찾아 설날잔치
구호단체 미션아가페 (회장 제임스 송)는 31일 벅헤드 소재 켐벨스톤 시니어 아파트 거주 한인 시니어 30여명과 아파트 직원 40명을 초청해 설날 잔치를 개최했다.
미션아가페는 이날 80인분의 떡국과 불고기 도시락을 제공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 음식 박스를 나누기도 했다. 미션아가페 측은 “이곳 아파트에는 미션아가페 봉사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음악 연주도 함께 해 참석자들이 즐거운 식사와 담소를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임스 송 회장은 “2022년 미션아가페는 노숙자 뿐 아니라 한인들을 찾아가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개했다.
문의=제임스 송 770-90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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