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든 고교생 탓에…에모리대 대피명령

인근 드루이드힐스 고교서 싸움 도중 총기 꺼내

에모리대 캠퍼스로 도주했다 체포…총기도 회수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 경 애틀랜타 드루이드 힐스 고교에서 9학년 학생 2명이 싸움을 벌이다 한 학생이 총기를 꺼내 학교 전체에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인근 에모리대 캠퍼스로 도주해 에모리대 전체에도 대피명령이 발령됐고, 용의자는 오후 4시경 캠퍼스 내에서 체포됐다.

AJC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미성년자여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가중 폭행과 학교내 총기소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싸움을 벌이던 한 학생이 총기를 꺼내자 학생들이 교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교장은 경찰에 연락한 뒤 대피명령을 내렸다. 용의자는 곧바로 도주했지만 경찰은 용의자의 부모와 연락해 휴대폰 추적에 나섰다.

추적 결과 용의자가 에모리대 캠퍼스로 도주한 사실이 드러나 대학에도 통보됐으며 대학 측은 곧바로 캠퍼스 전역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

용의자는 결국 에모리대 캠퍼스에 체포됐으며 용의자가 버린 총기는 노스 디캡 몰 인근 숲속에서 발견됐다.

이상연 대표기자

WSB-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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