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8개국 선교사 20명 초청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는 오는 15~21일 일본·튀르키예·탄자니아·파라과이·코스타리카·온두라스·과테말라·아이티 등 전세계 8개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20명을 초청해 선교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중앙교회는 이번 대회의 목적에 대해 “선교사들과 함께 선교 보고와 사역 공유,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갖는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15일 오후 5시30분 교회 내 환영 만찬과 오후 7시30분 제임스 린튼 선교사 초청 개회예배로 막을 연다. 이후 각국 선교사들의 간증과 사역 보고가 진행되며 19일 오후부터 2박 3일간 스모키마운틴에서 수련회가 실시된다.
한병철 목사는 “중앙교회 교인뿐 아니라 선교에 관심이 있는 지역 목회자나 교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함께 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도전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