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 언제해야 가장 쌀까?











중고차 구매 최고의 시기 톱10, 최악의 시기 워스트 10

중고차 구매 최고의 시기 톱10, 최악의 시기 워스트 10 공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구매 시기는 큰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 검색 웹사이트 iSeeCars가 최근 2년간 3900만 건의 중고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월과 12월이 중고차 구매에 가장 유리한 시기로 나타났다.

특히, 새해 전날과 첫날, 마틴 루터 킹 데이, 대통령의 날, 크리스마스 전날 등 주요 공휴일에는 평균보다 더 많은 할인 기회가 제공된다. 1월은 연중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이 있는 달로 평가되며, 전반적으로 연말과 연초에는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구매 조건이 형성된다.

반면, 6월은 연중 중고차 거래가 가장 불리한 시기로 나타났으며, 4월부터 6월까지는 전반적으로 할인율이 낮아 구매 시기가 좋지 않다. 이 시기의 주요 공휴일인 아버지의 날, 메모리얼 데이, 독립기념일 역시 할인율이 감소해 중고차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보고서는 중고차 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1월과 12월을 중심으로 구매를 계획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며, 6월과 여름 초반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다음은 중고차 구매 최고의 시기 톱10과 최악의 시기 워스트10 조사결과다.

◇ 중고차 구매에 유리한 10대 시기

  1. 새해 전날(New Year’s Eve)
  2. 새해 첫날(New Year’s Day)
  3.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Day)
  4. 1월(January)
  5.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
  6. 크리스마스 전날(Christmas Eve)
  7. 12월(December)
  8. 2월(February)
  9.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Thanksgiving/Black Friday)
  10.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  중고차 구매에 불리한 10대 시기

  1. 아버지의 날(Father’s Day)
  2. 독립기념일(Fourth of July)
  3. 6월(June)
  4. 준틴스 데이(Juneteenth)
  5.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6. 5월(May)
  7. 어머니의 날(Mother’s Day)
  8. 7월(July)
  9. 4월(April)
  10. 8월(August)

이승은 기자

미국 콜로라도주의 자동차 매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