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내가 아닌, 남이 기대하는 인생 살았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 무엇일까?
경제 매체 CNBC는 심리학자이자 간병인인 브로니 웨어의 신간 ‘죽음을 앞두고 갖는 5가지 후회(The Top Five Regrets of the Dying)’(사진)을 소개하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웨어는 남은 삶이 3~12주인 환자들을 돌보며 그들과 나눈 대화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웨어는 “가장 흔한 후회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했던 삶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진실한 삶을 살 용기를 가졌어야 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웨어가 조사한 나머지 후회들은 ▷좀 더 열심히 일했어야 했다 ▷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 용기가 있었어야 했다 ▷친구들과 계속 연락했어야 했다 ▷나 자신을 위해 더 행복하게 살았어야 했다 등이다.
그는 “너무 늦기 전에 적어도 꿈의 일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단 건강이 나빠지면 꿈을 추구할 자유를 잃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