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대 풋볼감독 스마트 연봉 1위…100만달러 이상 12명
조지아 주정부 소속 공무원 가운데 연봉이 100만달러가 넘는 직원이 1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AJC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 기준 조지아주 공무원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공무원은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의 커비 스마트 감독으로 무려 1325만달러를 수령했다. 스마트는 2021~2022년 2년 연속 내셔널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2위는 UGA 농구팀 감독인 마이크 화이트로 342만2000달러를 받았고 3위는 조지아텍 풋볼팀의 브렌트 키 감독으로 204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4위는 조지아텍 농구팀 감독에서 해임된 조시 파스트너로 192만2000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5위는 조지아항만청의 그리프 린치 청장으로 171만5000달러를 받았다.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텍 총장은 125만5000달러로 8위를 기록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