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최대 카운티 재검표 완료…결과 발표 언제?

풀턴 52만8천표 마무리…디캡도 37만3천표 모두 재검표

귀넷은 16일 완료…주내무부 “모든 카운티 종료 후 발표”

올해 미국 대선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들 중 하나인 조지아에서 수재검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AJC는 15일까지 중대한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풀턴카운티에선 이날 오후 4시쯤 전체 52만8000표에 대한 재검표 작업이 종료됐다. 디캡카운티도 이날 오후 6시경 전체 37만3000표에 대한 수작업 재검표를 마무리했다.

한인타운인 귀넷 카운티는 41만여표에 대해 16일 중으로 재검표를 끝낸다는 계획이며 캅카운티는 시간이 좀더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공화당 소속으로, 브래드 래펜스퍼거 내무장관은 지난 11일 수자업 재검표를 지시했다. 재검표 규모는 약 500만 표로,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이다. 재검표 작업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완료돼야 한다.

159개 카운티의 재검표 결과는 모든 카운티의 작업이 끝난 뒤 발표된다.

조지아주뿐 아니라 미 전역에서 선거관리 위원들은 대규모 부정선거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뿐 아니라 대선 전체에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에도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제기된 다수 소송은 우리가 제기한 것이 아니고, 끔찍한 위법행위를 본 사람들이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020년 선거의 위헌성과 함께 실제 결과를 바꾸려고 자행됐던 격분할 만한 일들을 보여주는 우리의 큰 소송은 곧 제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검표를 위해 집결된 투표용지들. 선거구별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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