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3만5천명 돌파, 29% 증가…주지사·연방상원 등 주요 선거 관심 반영
조지아주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첫날부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됐다.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8일 하루 동안 총 3만5352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 예비선거 첫날 투표자 수(2만7298명)보다 약 29% 증가한 수치다.
또한 부재자 투표(Absentee ballot)도 이미 1732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주는 최근 몇 차례 선거를 거치며 조기투표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예비선거 당시 첫날 투표자는 9266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선거 참여 문화가 확산되며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예비선거에서는 주지사, 국무장관, 보험감독관 등 주 전역 주요 공직은 물론 연방 상·하원 선거와 다수의 지역 공직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이에 따라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기투표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본선거일은 5월 19일이다.
선거 당국은 유권자들에게 조기투표 기간을 활용해 혼잡을 피하고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승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