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상공회의소 “맷 리브스 지지”

“병원 직원들 위한 법안 통과 주역…공공안전 지킴이”

조지아주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이익단체인 조지아상공회의소(Georgia Chamber of Commerce)가 귀넷카운티에서 출마한 맷 리브스 하원의원 후보(제99 지역구)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조지아상의는 31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맷 리브스 의원은 조지아주 병원과 병원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법안(HB 383)을 통과시킨 주역”이라면서 “병원은 경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어 “리브스 의원이 조지아주의 공공안전에 크게 헌신한 점을 인정해 상의는 리브스 의원을 공식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조지아간호사협회는 지난해 리브스 의원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의 공적을 치하했다.

리브스 의원은 “HB 383은 ‘더 안전한 병원 법안’으로 불리며 헬스케어 종사자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병원에 자체 경찰을 설치할 수 있게 했다”면서 “앞으로 한인을 비롯한 조지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조지아상공회의소의 맷 리브스 지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