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스크래치 게임서 각각 100만~500만달러
조지아 복권(Georgia Lottery)에서 3명이 각각 100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한 행운의 당첨자는 조지아 복권 앱을 통해 구입한 메가밀리언(Mega Millions) 복권으로 200만달러에 당첨됐다. 이 복권은 흰색 공 번호 5개를 모두 맞췄으며, 여기에 2배 보너스(Megaplier)가 적용돼 당첨금이 2배로 늘었다. 메가밀리언의 다음 추첨은 화요일(25일)이며, 당첨금은 약 3억2600만달러로 추정된다.
두 번째 당첨자는 ‘맥스 더 머니(Max the Money)’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500만달러에 당첨됐다. 이 복권은 세다타운(Cedartown)의 컨트리 스토어(Country Store)에서 구입됐으며, 당첨자는 현금 일시불 257만9679달러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디케이터(Decatur)에서 ‘익스트림 캐시(Xtreme Cash)’ 스크래치 게임으로 100만달러에 당첨됐으며, 지난 수요일에 상금을 수령했다.
이 외에도 여러 명이 수만달러의 복권 상금을 타는 등, 조지아 전역에서 당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수요일 둘루스 푸드마트(Duluth Food Mart)에서 구입된 파워볼(Powerball) 복권 한 장은 5개의 흰색 공 중 4개와 파워볼 번호 1개를 맞춰 5만달러에 당첨됐다.
또한, 금요일 낮 추첨에서는 조지아 파이브(Georgia FIVE) 복권 2장이 각각 1만달러에 당첨됐으며, 두 장 모두 로렌스빌(Lawrenceville)의 뉴호프 시트고(New Hope Citgo)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복권은 모든 수익금을 주 교육사업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메가밀리언 유튜브 채널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