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카운티 25세 피네다 체포
조지아주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아동 성착취물(CSAM) 100만 개 이상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추가 기소됐다.
포사이스 카운티 셰리프국(FCSO)은 지난 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엘비스 벨트란 피네다(Elvis Beltran Pineda)가 1월 ‘Operation Bytedown(작전 바이트다운)’의 일환으로 처음 체포됐으며, 최근 추가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지난 한 달 동안 포사이스 카운티 디지털 포렌식 연구소가 피네다의 자택에서 압수한 외장 하드 드라이브와 노트북을 분석한 결과, 100만 개 이상의 아동 성착취 이미지와 동영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디지털 포렌식 조사가 완료된 후, 포사이스 카운티 경찰은 피네다에게 15건의 추가 혐의를 적용해 11일 그를 다시 체포했다. 현재 그는 포사이스 카운티 구치소에 보석 없이 수감된 상태다.
FCSO는 이번 사건을 통해 아동 성착취물 소지 및 유포와 관련한 범죄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