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DDS, 크로거와 퍼블릭스에 58대 설치
조지아 운전면허군(DDS)은 3일 차량 등록 무인기기인 키오스크를 통해 운전면허 갱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DDS는 조지아 전역의 크로거 매장에 53대, 퍼블릭스 매장에 5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 키오스크를 통해 비상업용 운전면허, 신분증, 일부 상업용 운전면허를 갱신, 재발급 또는 복원할 수 있다. 스펜서 무어 DDS 국장은 “운전면허 및 신분증 갱신 절차를 이전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는 키오스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키오스크에서 면허를 갱신하면 임시 종이 면허증이 발급되며, 45일 이내에 영구 면허증이 우편으로 도착한다.
무어 국장은 “이 서비스는 주정부 기관 2곳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훌륭한 예”라며, “자가 서비스 키오스크는 주 사무실이 문을 닫은 경우에도 중요한 절차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5달러의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가 설치된 크로거와 퍼블릭스 정보는 DDS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