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관 순회영사 재개

애틀랜타총영사관, 2월 6일부터 매월 첫째주 목요일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애틀랜타 한인회관의 순회영사가 오는 2월 6일(목)부터 재개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한인 동포들의 민원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순회영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순회영사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지아주 노크로스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운영된다. 총영사관은 “민원 업무를 접수하려는 동포들은 ‘재외동포 365 민원 포털’을 이용해 해당 순회영사 날짜에 원하는 시간을 예약한 뒤 방문하길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처리 업무는 여권 신청과 위임장 공증, 비자신청, 가족관계등록(출생 신고) 등이며 당일 처리는 불가능하다. 여권, 위임장 등 결과 수령을 위해서는 직접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재방문하거나, 접수시 반송봉투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문의 전화 404-522-1611, 이에밀 atlanta@mofa.go.kr

이상연 대표기자

순회영사 모습/애틀랜타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