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둘루스서 후원모임…”한인 첫 연방상원의원 확실”
한인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 당선을 노리고 있는 앤디 김 후보(민주, 뉴저지주)의 선거기금 모금을 위한 애틀랜타 한인들의 후원행사가 지난 14일 열렸다.
박형권 월드옥타 미주 부회장의 둘루스 자택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3명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최소 33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행사를 조직한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에 따르면 이날 참석 한인들은 총 10만7300달러를 모금해 김 후보 선거캠프에 전달했다. 일부 한인은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개별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후원행사에 앞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민자들의 미래를 위해 한인사회가 힘을 모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