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하이 미술관, ‘세컨드 선데이’ 무료 입장

UPS와 파트너십 갱신…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

애틀랜타 하이 미술관(High Museum of Art)이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 미술관은 UPS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해 ‘UPS 세컨드 선데이(UPS Second Sundays)’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된 이후 1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무료 입장의 혜택을 받았다. 매달 둘째 일요일, 애틀랜타 시민들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무료 입장일에는 미술 체험 활동, 가족 투어, DJ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하이 미술관 관장 랜드 서퍽(Rand Suffolk)은 “UPS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세컨드 선데이 무료 입장 행사는 하이 미술관이 보다 포용적이고 열린 공간이 되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애틀랜타 하이 미술관/High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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