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연방 공휴일 지정…26일 오픈”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이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인 24일과 25일 모두 문을 열지 않는다.
총영사관은 20일 긴급 공지를 통해 “미국 연방 정부가 24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해 총영사관도 휴무를 결정했다”면서 “23일 월요일은 정상 근무하며 26일 목요일에 다시 문을 여니 민원 처리에 차질 없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예산안이 마감시한까지 의회에서 처리되지 않아 셧다운이 우려되자 휴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방의회는 20일 밤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해 정부 셧다운을 막았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