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마켓 ‘아씨 브랜드 데이’ 개최

봄 앞두고 자체 개발상품 중심 특별 세일

기온이 눈에 띄게 낮아진 가운데 아씨마켓이 따뜻한 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아씨 브랜드 데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씨 자체 개발상품을 중심으로, 미국 내에서 한국의 맛과 상품을 전해온 아씨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려는 취지다.

정경섭 지점장은 “장기간 미국 시장에서 K-푸드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아씨 브랜드가, 이번 세일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의 폭넓은 상품군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세일 품목은 이천쌀(40LB): $25.99, 종가비전 청양초 고추장(4.4LB): $10.99, 이씨네 쌀 떡볶이떡 (2.75LB): $3.99, 아씨 추어탕(21.06OZ): $5.99, 아씨 김치용 고추가루(5LB): $14.99 등이다.

아씨 측은 “미국 현지에서 한국 식재료와 맛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개발해온 아씨 브랜드 상품은, K-푸드 붐을 일찍부터 조성하는 데 큰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LA갈비 패밀리팩(LB $10.99), 냉동 삼겹살 패밀리팩(LB $4.49), 에버그린 허니파우더(1LB $2.99), 이천 찹쌀(15LB $13.99), 제주상회 곤드레나물(50G $5.99) 등 폭넓은 상품들을 특별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미국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삼양 불닭 시리즈도 특가 세일 대상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아씨마켓은 3월부터 포인트 현장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매 시 적립해온 포인트를, 계산대에서 즉석으로 “1,000포인트 → $10 단위”로 결제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 지점장은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브랜드 데이를 통해 봄맞이 쇼핑과 K-푸드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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