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행사로 지역사회에 보답…”지역과 함께 한 성장의 의미 되새겨”
조지아주 대표 아시안 마트 ‘아씨마켓(Assi Market)’이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일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아씨 플라자’에서 ‘아씨 마켓’으로 리브랜딩하고 전면 리노베이션한 이후 맞는 첫 해 기념행사로, 약 150개 품목 특별 할인과 함께 아씨 브랜드 알로에 음료(500ml) 무료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와 함께한 20년, ‘핫플레이스’ 자리매김
아씨마켓은 지난 20여 년간 조지아주 한인 및 다민족 고객들의 중심 마켓으로 자리잡아 왔다. 2024년 리뉴얼 이후에는 최신 유통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 구조 개선, 상품 품질 강화, 쇼핑몰 내 푸드코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핫플’로 떠올랐다.
한식, 일식, 중식, 분식, 쌀국수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가와 함께, LA 및 한국 본사에서 직수입한 최신 K-푸드를 빠르게 공급해 MZ세대 고객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질적 고객 환원·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아씨 마켓은 단순 유통을 넘어 커뮤니티와 상생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연 2회 구매금액의 10%를 쿠폰으로 환급하는 고객 환원 프로그램, 포인트 적립 및 현장결제 연동 시스템, 어르신 감사품 전달, 직원 생일 및 명절 선물 등 지역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학생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차세대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함께 성장하는 마켓, 앞으로의 10년 준비”
아씨마켓 배남철 이사는 “아씨는 단순한 마트가 아닌,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정서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고자 했다”며 “이번 1주년 행사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약속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6월 1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매장 내 안내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