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2주간 및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 진행
아씨마켓이 봄을 맞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봄(春) 고객 감사 이벤트’를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중 단 두 차례만 열리는 대형 감사 행사로, 고객이 일정 금액 이상 물품을 구매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행사 기간 중 50달러 이상 구매 시 5달러 쿠폰,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쿠폰이 각각 제공되며, 발급된 쿠폰은 4월 11일부터 5월 11일(어머니날)까지 아씨마켓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부 품목(밥솥, 주류 등)은 제외된다.
아씨마켓은 이와 함께 100여 가지 품목을 엄선한 ‘빅 세일(BIG SALE)’도 함께 진행한다.
봄을 주제로 한 제주도 특산물 기획전과 부활절(4월 20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정육 스페셜(갈비, 양념육 등), 봄맞이 묘목과 모종, 원예 도구를 선보이는 ‘Entrance Garden’ 전시판매도 마련됐다.
또, 인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비즈니스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식자재 및 서비스 지원도 함께 준비 중이다.
한편,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아씨 포인트 즉시 결제 시스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적립 방식과 달리,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를 계산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돼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아씨마켓 내 푸드코트는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식, 일식, 중식, 분식, 베트남 쌀국수, 디저트 코너까지 갖춘 원스톱 식사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정경섭 지점장은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다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유통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