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마켓, 독립기념일 맞아 특가 행사 풍성

씨 없는 수박부터 BBQ LA갈비까지…푸드코트·시식행사도 함께

동남부 한인 대표 식품점 아씨마켓이 2025년 여름 시즌과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다양한 특가 행사와 장터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씨 측은 “올해 여름, 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독립기념일을 포함한 주말(금·토·일)에는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기 품목을 집중적으로 할인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씨 없는 수박이다. 금·토·일 한정으로 개당 4.99달러에 판매하며, 노랑 옥수수(5개 1.99달러), 피크닉 고구마(10파운드 1.99달러) 등도 함께 특가에 선보인다.

야외 모임과 BBQ 수요를 겨냥한 정육부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LA갈비 패밀리팩, 양념갈비는 각각 파운드당 10.99달러, 양념 소불고기는 7.49달러, 냉동 삼겹살 패밀리팩은 4.49달러에 제공된다.

또한 야외용 대용량 꽁치(21.7LB)는 84.99달러, 부탄가스 세트(BOX)는 27달러, 키친플라워 삼겹살 구이판은  14.99달러로 할인 판매된다.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 별미도 빠지지 않는다. 이씨네 칡냉면·평양냉면(4.4LB)은 7.99달러, 한국산 아이스크림은 최저 4.99달러부터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준비돼 있다.

아씨 마켓 관계자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당일에는 오후 6시까지 단축 영업을 실시하며, 주말에는 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수박 매장과 함께 풀무원 냉면, 삼계탕 등 시식 행사도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씨마켓은 지역 내 유일한 One-Stop 푸드코트를 운영 중으로, 다양한 한식과 분식 메뉴를 통해 쇼핑객들에게 시원하고 간편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정경섭 지점장은 “가까이 있어서 좋고, 품질 좋은 상품이 많아 더욱 믿을 수 있는 아씨가 올여름 고객 여러분께 시원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여름나기를 준비하신다면 이번 주말 아씨를 꼭 들러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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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기자

아씨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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