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지금 항공권 구입해야 쌉니다”

여름맞이 할인 이벤트부터 뉴욕 노선 증편 기념행사까지

뉴욕-인천 최저 1100달러… “풍성한 혜택 놓치지 마세요”

아시아나항공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한국행 항공권을 할인해주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뉴욕-인천 노선을 증편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Travel Mart–Summer’23’ 이벤트를 오는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년 봄·가을에만 진행하던 Travel Mart를 여름 시즌에도 추가 운영하는 것으로, 늘어나는 여름철 여행 수요를 반영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미주노선(시애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적용 대상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권이며,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한 푸짐한 경품이 걸린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 아이패드, 인스턴트카메라, 휴대용 배터리 등 여행에 유용한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 여부와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flyasiana.com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각 지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다양한 스케줄을 운항 중이다. LA-인천 노선은 매일 2회, 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 노선은 매일, 호놀룰루 노선은 주 5회 운항한다. 특히 LA 노선에는 최첨단 항공기로 평가받는 A350과 초대형 항공기 A380이 투입돼 편안한 장거리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부터 뉴욕-인천 노선에 야간편을 추가해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이를 기념해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뉴욕-인천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택스와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최저가 1102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특가는 5월 1일부터 10월 26일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권에 적용된다. 이로써 뉴욕 노선 이용객들은 더욱 폭넓은 시간대에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여름 프로모션과 뉴욕 노선 증편으로 여행객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지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 이벤트와 노선 확충을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할인과 풍성한 경품, 뉴욕 노선 증편 특가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flyasiana.com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은 기자

아시아나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