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회원, 개솔린 갤런당 1달러 할인

프라임 회원 6일까지 혜택…BP 브랜드 최대 35갤런까지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라면 이번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전국 7500여 개 주유소에서 갤런당 1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할인 행사는 7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나흘간, BP, Amoco, AM/PM 브랜드 주유소에서 제공되며, 최대 35갤런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아마존이 ‘프라임 데이’ 공식 시작일(7월 8일) 이전에 미리 제공하는 특별 혜택 중 하나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아마존 프라임 계정을 BP의 리워드 프로그램 ‘Earnify(어니파이)’와 연동해야 한다. 연동 후에는 주유소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하거나 Earnify 앱을 사용해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현재 조지아주에도 BP 주유소가 포함돼 있어, 운전이 잦은 한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주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휴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프라임 회원은 계속해서 갤런당 10센트 할인 혜택을 Earnify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 할인은 한도 없이 제공된다.

프라임 데이 2025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올해는 역대 가장 긴 기간 동안 이어지는 대규모 세일 행사다. 매일 자정(서부 기준)부터 삼성, 리바이스, 소니, 다이슨, 타르트 코스메틱 등 인기 브랜드의 ‘오늘의 빅딜’이 시간 한정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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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아마존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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