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스프링스 “PPP 신청 서두르세요”

직원 20명 이하 9일까지 접수…비즈니스 라이선스 갱신도 90일 연장

샌디스프링스 경제개발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본 스몰비즈니스에게 제공하는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직원 20명 이하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9일(화)까지 PPP 신청 우선권을 부여하고 이들 소규모 업체만 집중지원하겠다고 발표했었다.

또한 개인사업자와 부동산 에이전트 등 자영업자들을 위한 PPP 대출액 10억달러가 별도로 책정됐으며 시민권이 없는 합법적인 미국 거주자들도 PPP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정보는 시의 코로나19 비즈니스 리소스 웹페이지(링크)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비상사태로 매년 12월 31일에 만료되는 비즈니스 라이선스 갱신에 90일의 유예 기간을 적용해  3월 31일까지 갱신을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만약 3월말까지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갱신하지 않으면 10 %의 벌금이 1차례 부과된다.

비즈니스 라이선스 갱신은 온라인(링크)으로 가능하며 직접 방문을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revenue@sandyspringsga.gov 또는 770-206-2075.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