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대란 더 악화…엄마들 발 ‘동동’

공급망 문제에 시밀락 대규모 리콜로 부족 심각

미국시장에서 분유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른바 ‘분유 대란’이 악화하고 있다고 5일 폭스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방송은 “시장분석업체 ‘데이터셈블리’에 따르면 지난주 26개주에서 주요 분유 브랜드 제품의 40~50%가 품절됐다”면서 “이같은 분유 공급난은 공급망 문제로 시작돼 리콜사태로 더 심각해졌다”고 보도했다.

대형 분유조제사인 애보트사는 일부 시밀락 제품에서 세균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며 지난 2월부터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분유대란에 월마트와 타깃 등 주요 소매점은 1인당 분유 구매량을 제한하고 있다.

분유 부족 사태에 영유아를 키우는 여성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한 여성은 “백악관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고 다른 여성은 “동네 가게에서 분유를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리콜대상인 시밀락 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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