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00편은 연기…보스턴, 뉴욕 등 피해 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결항뿐 아니라 주말 사이 8500여 편의 항공편이 연기됐다.
국립기상청(NWS)은 28일 “동남부 해안 근해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동부 해안을 따라 올라가면서 위력이 커질 것”이라며 보스턴 등에 눈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폭설이 예보된 보스턴과 뉴욕시 당국은 주말에 필수적인 이동 외엔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로이터통신은 주말 눈 폭풍 경보에 식료품점이 붐비고 제설용 삽을 사는 사람도 많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