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서 풀뿌리 컨퍼런스 열려

KAGC, 21일 르네상스 호텔서 앨라배마 5번째 행사 개최

앨라배마 한인들을 위한 정치 참여 행사인 ‘제5회 앨라배마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행사가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 몽고메리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회장 이영준)과 어번대 한국홍보기관인 코리아코너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주 최대 한인 정치참여단체인 미주한인풀뿌리연대(KAGC)와 함께 차세대 정치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어번대학교가 후원하며 애틀랜타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와 제31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김기환 당선자, 양미경 북앨라배마 한인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송원석 KAGC 사무총장과 박은주 KAGC 대외협력 담당이 ‘민간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고, 차세대의 발표에 이어 로빈슨 스테이시아 앨라배마주 소수계 담당관이 관련업무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