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밤 최저 기온 화씨 20도대로 뚝 떨어져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
해안 폭풍의 발달로 차가운 공기가 조지아 북부로 유입되는 28일(금)밤 기온은 뚝 떨어지고 조지아 북부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금요일(28일) 저녁 찬바람의 증가로 최저 기온이 20도대까지 낮아지면서 토요일(29일)에는 낮최고 기온이 30도대에 머무는 추위가 온종일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토요일 밤에 그치지만 일요일(30일) 아침에도 최저 기온은 다시 20도대로 떨어지다 일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최고 기온이 50도대로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대부분 최고 기온이 60도에 가깝거나 그 이상을 보이면서 따뜻함을 되찾는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