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파워볼 열풍…잭팟 ‘7억8500만달러’

올해 당첨자 4명 뿐, 역대 4번째 규모…25일 추첨

미국 양대 추첨식 복권 중 하나인 파워볼의 1등 당첨금이 7억8500만달러로 치솟았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파워볼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지난 7월 19일 10억8000만달러 당첨자 배출 이후 2달 이상 상금이 이월됐다. 7억8500만달러는 파워볼 역사상 4번째 큰 상금 규모다.

올해 파워볼 당첨자는 지난 2월 6일 7억5460만달러, 3월 4일 1억6260만달러, 4월 19일 2억52600만달러, 7월 19일 10억8000만달러 등 4차례 배출됐다.

이상연 대표기자

파워볼/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