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지난 29일 2025년 회장 연수회 행사에서 새로운 이사장에 조창원 현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이사장은 안순해 전 이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직책을 이어받아 오는 2026년 8월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조 이사장은 몽고메리한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동남부연합회는 이사장이 차기 회장을 맡는 관례가 있어 조 이사장은 제32대 연합회장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연 기자

